- 웅상회야제 먹거리촌 운영 수익금 후원 … 평산동 직원 동참 -

 

양산시새마을회 평산동부녀회(회장 김순애)와 평산동(동장 김철민)은 지난 20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에 ‘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7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민 건강숲 사업은 부산대 양산캠퍼스의 첨단산학단지와 실버산학단지 등 2곳을 연결하는 3.8㎞에 2열로 메타세쿼이아와 시목인 이팝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양산시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개최됐던 ‘2019 양산웅상회야제’에서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촌 수익금과 평산동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돼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순애 회장은 “평산동새마을부녀회가 이번 후원으로 양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하는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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