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영시 국가유공자 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무상보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각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1세트를 배부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화재경보기 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승제 서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화재 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