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6월 19일(수) 거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미금)에서‘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학과시험은 지난 달 11일(6주간)부터 운영한‘2019년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수강생을 대상으로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접 거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베트남 ‧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응시하여 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지역거주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사회 조기정착 지원을 위하여 거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 2011년부터 매년‘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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