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도시 부산시 망미1동과 함께 참여 -
밀양시 상남면(면장 김병진)은 지난 21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망미1동(동장 곽외열)과 함께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관내 수박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
이날 부산시 망미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성필)를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땀방울을 함께 흘렸고, 일손돕기 이후 수박, 양파, 감자 등 200여 만 원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일손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밀양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상남면과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은 올해 3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어방축제 및 종남산진달래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상호 방문하여 결속을 강화했으며, 농산물 직거래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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