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흥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백석대학교 김성철 교수의 ‘사회복지사의 인권과 자기관리’에 이어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마케팅 전략과 홍보전략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사의 지식과 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앞선 복지를 접하고 토론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