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살아가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해법 제시 -

 

제290회 밀양시민대학이 오는 27일(목) 오후 4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에서 ʻ범죄심리를 통해 본 인간과 사회ʼ 라는 주제로 오윤성 교수를 초청해 열린다.

이번 강연은 갈수록 늘어나는 범죄에 대하여 범죄자의 심리와 환경, 사회적 배경 등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여러 가지 범죄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과 안전한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강사로 초청된 오윤성 교수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범죄수사 분야에서 근무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졸업 후 현재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 ‘범죄는 나를 피해가지 않는다’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은 물론, 범죄심리학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핵심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범죄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닌 가까운 동료, 가족, 그리고 바로 나 자신까지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범죄 예방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다음 제291회(7월) 밀양시민대학은 장일범 음악 평론가를 초청해, ‘세계 클래식 음악의 트랜드와 스타들’ 이라는 주제로 7월 25일 오후 4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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