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환경정화활동으로 여름철 행락객 맞이 준비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에서는 지난 23일 애향회(회장 정양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덕공원 일원에서 정기총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은 애향회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총회 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위천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정양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위천면 만들기에 애향회가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애향회에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우리 위천면을 찾게 되는 귀향객, 관광객들에게 청정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위천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천 애향회는 위천면을 사랑하는 면민들과, 위천면에 고향을 둔 관내 지역민 주도로 지역사회 발전 도모,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 등 하나되는 위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창립된 단체로써, 평소에도 위천면 발전을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살기좋은 위천면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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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