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재능기부와 구슬땀으로 동산 단장-

 

둔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균)는 지난 6월 20일부터 오는 6월 24일 까지 자치위원 2여명이 참여하여 농막마을 주민자치동산 및 청마시비 동산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중장비를 소유한 주민자치위원(김영남)의 재능기부를 통해 풀베기 작업이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작년에 식재해 탐스럽게 핀 수국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 만큼 접근성 좋은 주민 쉼터로 변신하였다.

강기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땀 흘려 풀과 수국이 정리된 걸 보니 뿌듯하고 청마시비동산과 더불어 주민자치동산도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주 찾아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한 쉼터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이형운 둔덕면장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민의 역량이 강조되는 추세에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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