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협업 다짐 -

진주시는 25일 오후 4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도시재생추진단 및 도시재생 지원센터, 협업 유관기관 및 지역 대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시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 거버넌스 기반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 도시재생 TF 조직인 도시재생 추진단과 지역의 연계·협업 기관 및 지역 대학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정재민 부시장의 주재로 시작해 진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설명, 참여자들 간 진주시의 성공적인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 이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 국토부에서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진주성 앞쪽 중앙동·성북동 일원을 구역으로 하는 성북지구, 남강변과 유등체험센터 인근 망경동·강남동 일원을 구역으로 하는 강남지구에 대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월 도시재생과를 신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국제 세미나 개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도새재생 활성화 계획 명칭 공모전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 의식을 높여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도시재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LH, 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혁신도시 이전 기관, 경상대학교 등 6개 지역대학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고 이번 행정 협의회를 통해 다같이 모여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있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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