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모델 개발로 새로운 농업일자리 창출

 

거창군은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7일간 진행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업을 꿈꾸는 귀농예정자 및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회계학, 귀농귀촌 성공사례, 창업모델 개발 교육 등 2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한 우수한 수료생을 추천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심화교육 참여 기회와 창업 지원금의 신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처음 들어보는 창업 회계학과 작물 재배요령부터 6차산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단계 심화교육까지 꾸준히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행복농촌과 류지오 과장은 “신규농업인과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예정자들이 우리 군에 정착해 농촌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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