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수기’ 발표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등 유종의 미 거두어
창원시는 26일(수) 오전 11시 30분 여성회관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기 정착 결혼이민자의 글쓰기 교육을 통한 언어 표현력 신장 및 사고력 확장과 한국어 실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24회기, 48시간 운영하였으며, 교육생 15명 중 14명이 수료, 전문직 취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교육을 종강하며 글쓰기 결과물로 교육생들의 한국 생활 고충 및 정착 성공사례, 자신의 꿈 등 ‘한국생활수기’ 발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수료자에게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전문활동가 양성교육’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여 다문화이해강사 및 통번역사 등 전문직 취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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