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환)는 지난 2일 봉사단체‘사랑회’와 함께 사등면 관내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이 날 집 안 모든 방을 새로 도배하고, 청소 및 정리작업을 하느라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환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두 단체가 함께 하니 힘든 작업도 금방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오늘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사랑회’는 거제시 도배‧장판 전문기술업자 25여 명의 모임으로, 5년 전부터 매년 1회 이상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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