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개최 …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저자 -

웅상도서관이 시민들의 여행수요 증대에 따라 올해 여행 주제 서가를 별도로 배치하고 여행 관련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특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 미처 몰랐던 나를 만나는 일’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 500여일 동안 세계 70개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실감나게 전할 예정이다.

태원준 작가는 환갑의 어머니와 떠난 세계여행을 담은 책인「“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EBS “세계테마기행”,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마이 트래블 라이프”, KBS “강연 100℃”, “TV, 책을 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대학·기업·지역문화센터 강연 및 여행서적을 출간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 전문가이다.

태원준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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