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8월 4일‘습지문화의 낭만 ! 나도, 도예예술가’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주남저수지 사업소 람사르문화관 1층에 마련된 람사르 갤러리에서 ‘주남 도예체험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들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주남 도예체험 교실에 참여한 일반시민이 만든 것이다. 주남저수지 인근의 다호리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 모형을 만든 다호리 토기, 주남 철새(오리) 형태의 오리 접시, 단감 형의 단감 명기, 연잎 모양의 연잎 접시 모양의 도예작품 등 120여 점을 전시된다.

전시의 목적은 전시기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습지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주남저수지에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서는 계기를 제공하고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

강신오 주남저수지사업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시하는 ‘주남 도예작품 전시회’는 창원시의 대표적 생태관광지 주남저수지에서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친환경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며 “환경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앞으로 창원시민들에게 더욱 친근감이 있는 주남저수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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