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0일 오후 진양호 공원 내 보트선착장 부근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및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였다.

잠수이론 및 수난사고 대응절차 교육, 익수자 수상 인명구조법, 실종자 수중 인명검색,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여름철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진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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