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함양지점·대한예수교장로회 개평교회·함양군청 김난희 지방행정주사 등
함양군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기부천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포상식이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창원시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함양군내 단체 및 개인 등 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에서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한 BNK경남은행 함양지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평교회와 함양군 서상면 김난희 주민생활담당이 각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성을 보내 준 도민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다.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BNK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이근호)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해 다양한 성품을 기탁하고 ‘사랑의 특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및 김장김치 등을 제공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매년 설, 추석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함양군 지곡면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평교회(목사 윤길수)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개평교회는 10년 이상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비롯해 2018년에는 지정기탁을 통해 10가구 30만원씩 전달하는 것은 물론 2015년부터 매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매년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김난희 주민생활담당은 20여년 공직생활 동안 나눔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희망2018·2019 나눔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모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자선음악회를 비롯해 자선바자회 등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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