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생생(生生)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나눔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

하동군은 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신진욱)이 1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선풍기 6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은행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생(生生)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행사’ 일환으로 지원한 것이다.

신진욱 지점장은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기증받은 선풍기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들이 폭염에 대비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을 펼치는 경남은행 하동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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