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상호 소통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여건 마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일 오후 5시 권순호 본부장, 김성동, 김미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소방본부 신청사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창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12년 1월 1일에 출범해 창원소방의 파트너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피나 구호 업무를 보조하는 일 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소방홍보와 안전점검 등 안전파수꾼으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 날 문을 연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은 창원시 의용소방대 조직간 상호 소통 및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공간으로 소방현장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순호 본부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창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동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이 개소됨으로써 대원들이 활동하는데 구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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