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교회(임종혁 목사)는 7월 11일 욕지노인회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130여 명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색소폰 연주와 함께 과일, 떡, 식혜 등 맛있는 다과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종혁 욕지교회 목사는 “교인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드린다.”며, “앞으로도 욕지면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욕지교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해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대표적인 종교단체로서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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