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2일 오전 11시 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 참여단’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물의 화재위험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위촉하게 되었다.

이번 선발된 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10명으로 일반참여단 9명, 피난약자 1명으로 구성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3회에 걸쳐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의견 제출 △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 △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견·아이디어 제시 등을 하게 된다.

권순호 본부장은 “시민조사참여단의 활동이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으로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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