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거제 리베라에서 회원 등 230여명 참여, 특강·팀워크활동 등

 

함양군은 11일 거제에서 생활개선회원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양군의 농업을 혁신적으로 견인하는 농촌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한마음 현지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농촌관광 향토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농외소득을 개발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특강·팀워크활동·해양체험활동·장기자랑 등 프로그램별로 전개되었다.

함양군의 자매결연지인 거제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마음 공동체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협동심을 제고하고 ‘웃음을 통한 힐링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으며 그간 함양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 봉사활동과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빛낸 노고를 해소하는 시간을 되었다.

특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최은미 교수의 특강에서는 “생활개선회 여러분이 함양 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해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갈수 있다.”며 회원들에게 힐링타임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함께하는 화합의 밤’행사에서는 서춘수 군수의 개회식 축사에 이어 읍면별로 야심차게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동심을 길렀으며, 또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분옥 생활개선함양군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거제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시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써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열린 마음과 따스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함양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오늘은 힐링이 느껴지는 이곳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활력을 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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