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 점검을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경로당을 순회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유어면의 여론과 면정을 살피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으로 경로당 내 냉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대비와 각종 문화혜택을 알리는 등 마을 경로당이 안전하고 건전한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박정숙 유어면장은“관내 22개소의 경로당 모두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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