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신훈)는 지난 9일부터 위천면 상천리 527-6 일원에 미활용 공유지를 활용해 배추 파종지와 들깨 아주심기로 공동체 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덕연못을 포함한 해당 공유지는 쓰레기로 악취 민원이 많았던 장소로 2015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정비를 해오고 있다.
이에 정상준 위천면장은 “5년째 공동체텃밭을 조성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삭막해진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천면은 올해 처음으로 위천면 진입 관문에 해바라기 군락지 0.6ha를 조성해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판매소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먹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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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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