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회장 맹중철)는 15일 오후 1시 함양여자중학교 목련관에서 학생 및 내빈 300여명이 참여 지구생태계를 살리는 새마을 독서골든벨을 개최하였다.

새마을 독서 골든벨은 우리가 직면해 있는 생명의 위기를 다함께 해소하고 실천하기 위해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생각과 생활, 세상과 문명을 바꿜 수 있도록 독서습관 배양과 지구를 살리는 실천방안을 제시하여 문명의 대전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독서골든벨 대상은 함양여자중학교 김시현(1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금상 박효신(1년), 은상 김정은(1년)·이다현(1년), 동상 신재현(3년)·강세은(3년), 장려상 강아현(3년)·정가영(3년)·우진선(3년)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장기자랑 및 즉석문제 참여 학생에게도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학생들의 독서내용과 장기자랑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는 내년에는 관내 모든 중학생들이 동참하는 독서골든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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