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통영을 위한 문화매개인 육성 프로그램 운영 -

 

 

통영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용문)는 7월 20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화도시 통영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교육󰡑을 끝내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년 지역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난 5월 16일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1강(약 3시간)씩 총 10회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의 문화도시 전문가들을 초청해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목포 괜찮아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활동가들과의 미팅을 갖고 문화도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는 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연민 행정복지국장은 󰡒자신이 가진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통영이 통영만의 색깔을 가진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청년문화활동가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실시하여 창의적인 문화매개인 및 지역전문가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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