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관광 인력양성 3기 입소식,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군 일자리 창출 박차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지난 22일 대학 다목적강당에서 웰니스관광 인력양성을 위한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3기 교육생 입학식을 가졌다.

웰니스관광 인력양성 사업은 거창‧ 함양 ‧산청‧ 합천 4개군에서 ‘웰니스관광,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건강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상남도가 2014년부터 항노화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거창대학은 서부경남 항노화 평생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지난해부터 웰니스관광 인력양성 사업 1기(거창∙합천), 2기(산청, 함양) 수료생을 배출하고 40명 전원이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2급)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각 지자체와 경남항노화(주)와 연계하여 지역관광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3기 교육생(거창·함양·산청·합천)은 10주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웰니스관광개론, 명상힐리스트, 한방약초힐리스트, 숲생태지도사, 힐링마사지 및 문화‧역사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고 웰니스관광 전문가로 훈련받게 되며,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1,2기 인력과 함께 향후 지역의 웰니스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이끌어가게 될 지역인재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축사를 통해 박유동 총장은 “웰니스관광은 지역의 건강한 환경과 문화를 알리는 가치 있는 일이며, 웰니스관광 인력양성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려면 현장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지자체와의 협력과 연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거창대학이 서부경남 항노화 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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