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까지 운영…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 근린공원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어린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물놀이장은 어린이·유아용 조합놀이형 풀장, 그늘막 10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요원을 6명을 상주시켜 어린이 편의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물놀이장 개장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를 위하여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자동염소투입기와 오존소독기를 가동하고 15일 주기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매일 용수를 교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제공할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심지 내 물놀이장 개장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 아이들이 행복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