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경상남도협의회는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와 돼지고기 소비촉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돈(돼지고기 585kg)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국내 돼지유행설사병(PED) 발생 등으로 양돈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계층에게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지난 25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 등 17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전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한돈협회가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품인 한돈을 걱정없이 깨끗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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