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27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및 받침대 교체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으로부터 마을 내 주민 중 낡은 가스레인지 사용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은 수혜자 손○○씨(89세)는“낡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면서 사고위험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새것으로 교체하고 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신 손한규 이장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