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일 저녁 남강야외무대에서 아름다운 남강과 어우러지는 여름밤 -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부제: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가 오는 8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이택림 씨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아파트’의 윤수일을 비롯해‘사랑찾아 인생찾아’조항조,‘사랑반 눈물반’ 진해성,‘천태만상’윤수현,‘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발라드 가수 조정현, ‘꿈결 같은 세상’싱어송라이터 송시현, 미녀 트로트 가수 설하윤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열리고 있으며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사 22주년을 맞은 서경 방송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약 120분 동안 진행되며 지역 채널 8번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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