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50여명 대상…돌봄기능 강화

 

산청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2일까지 지역사회 돌봄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읍면 순회교육은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기능을 강화코자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2016년에 시작해 4회를 맞은 가운데 복지정책 방향과 읍면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한 산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읍과 단성면 협의체는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 2000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읍면 위원 2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제6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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