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6일부터는 인파가 몰리는 역,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시 경계지역과 대로변 녹지, 공원과 하천변 등 생활주변 쉼터공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자생단체, 기업체,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다.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한 주민 사전 홍보도 한다.

시는 수거된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환경기초시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재활용선별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26일~9월 15일)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하여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