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브레인세이버 표창과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훈장으로 심장이 멎은 3명의 환자를 소생시켜 12명의 구급대원이 하트세이버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뇌기능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제도로 지난 4월, 동읍 ○○내과의원에서 쓰러진 70대 여성을 구급대원(소방교 남우종 등)이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증환자 다중출동 시스템과 3인 전문구급대 운영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이 향상되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동료 대원들이 자랑스럽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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