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지키기 위한 ‘단 하나의 디딤돌’ 24일 창립 발기인대회 통해 창립준비위원장에 ‘안홍준 前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선출 ‘보수의 여전사’ 이언주 국회의원, 보수결집을 위한 특

 

창원지역의 보수지지층이 모임을 결성해 세력 결집에 나선다.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를 지키는 ‘단 하나의 디딤돌(창립준비위원장 안홍준)’이 오는 24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총회는 식전 문화행사에 이어 정관 심의, 공동대표 선임 등의 공식 일정 개최하며, 무소속 이언주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최근 ‘보수의 여전사’라는 말을 듣는 이언주 의원은 특별 강연을 통해 ‘보수의 역할’에 대해 평소의 소신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안홍준 디딤돌 창립준비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안보실패, 경제실패, 외교실패가 진행되고 있다. 무관심은 또 다른 실패를 만들 수 있다”면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되살려 보수 우파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나가며, 만족할만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디딤돌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소상공인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정의로운 사회를, 피땀 흘려 자유대한민국을 발전시켜온 부모세대에게는 감사를 전하는 ‘따뜻한 보수’가 필요하다”며 “보수가 뭉칠 때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욕심을 버리고 ‘디딤돌’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디딤돌은 지난달 24일 마산회원구 아리랑호텔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안홍준 전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해 창립총회를 준비해 왔다.

디딤돌’은 창립총회를 거쳐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정책 및 대안의 개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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