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자원봉사협의회 무료급식 행사 펼쳐-

 

중앙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장윤철)에서는 지난 18일 (일요일) 충무데파트 앞에서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하였으며,이날 행사에는 20명의 자원봉사자 및 동직원, 자생단체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신선한 재료를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다듬어 장어국, 나물, 김치, 양념두부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식단으로 대접하였으며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 요쿠르트를 제공하였다.

장윤철 자원봉사회장은 매월 1달에 1번씩 무료급식을 제공하지만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동장(안길이)은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한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정신으로 아름답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사랑과 희망의 무료급식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 중앙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 각종 행사 시 급수봉사, 환경정비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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