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이승화)은 지난 19일 상문고 앞에서 개학을 맞은 상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원과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청소년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이들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교를 하는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피켓홍보 및 유인물 배부하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이승화 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만연한 젠더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사회적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 곧 미래의 나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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