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낭만 음악 콘서트」 개최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수·박재관)와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지난 17일 하청면 칠천도 옥계마을 포구에 전시된 선진호(국방과학연구소 해상시험선) 아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제2회 한여름 낭만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 김주아 소리사랑예술단의 자선공연과 박재관 민간위원장, 정식품 신현대리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거제점, 허성원명가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박재관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주신 지역민, 공연 개최에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 복지관 직원들, 김주아 소리사랑공연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하고 활기찬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면면-촌촌」은 2018년 4월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6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 불편으로 복지 접근성 부재인 칠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옥계마을 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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