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신용일)는 지난 16일 하청면 칠천도에 위치한 옥계 해수욕장에서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일탈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피서철을 맞이해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전파했으며 성인들에게도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신용일 협의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일탈 행위를 하는 청소년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고 윤영수 하청면장은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일탈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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