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추석』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 및 환경순찰을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변 하천, 오염우심지역의 폐수 배출업소,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관리감독이 소홀하기 쉬운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더불어 오염물질 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오염행위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취약업소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계도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주간 : 환경과, 650-5420, 야간 : 당직실, 650-3225)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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