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11일 개최예정인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개최 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9~20일 서울, 부산 소재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k-pop월드페스티벌 무대 및 행사일정과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시 창원시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굿데이뮤지엄,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의 집, 가로수길, 마산 저도 스카이워크, 마산로봇랜드 등 창원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구성돼 있었다.

사격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창원국제사격장은 다른 지역에선 체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관광지라며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150만명의 관광객을 돌파한 저도 스카이워크도 기존 폐철교를 이용해 관광자원화한 것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진해해양공원과 9월 7일 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을 하면서 신규관광지도 알렸다.

시는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k-pop 월드페스티벌 개최 시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모객해 줄 것과 사계절 창원을 찾을 수 있는 창원여행상품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시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창원시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부탁하고 이번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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