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사업 9월 실시, 1개 사업단 60명 일자리 마련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추경사업 참여자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미참여 중인 저소득 노인의 소득보충을 위해 아름다운 보물섬 지킴이(환경정비) 사업단을 신설해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16개 사업단의 1,096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추경사업으로 추가로 6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돼 총 17개 사업단에 1,15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활동형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추경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사업 조기추진에 따라 10월에 종료될 공익활동 사업단의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 활동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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