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경남지역대(대장 이순희)는 지난 20일 봉사대 대원 5명과 함께 합천군 율곡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율곡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사항, 교통표지판 보는 방식 등을 교육했으며, 직접 보행체험을 완료한 어르신들께 효도지팡이를 선물로 드렸다.

이순희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교통안전교육의 반복 실시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횡단보도 보행을 즐거운 놀이로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쉽고 빠르게 안전교육을 알려드리고 싶고, 체험교육에 참여해주신 율곡면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안전한 도로 보행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율곡면 새마을에서는 이날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과 장수기원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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