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자원봉사회(회장 하원수)는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전달 행사인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나눔데이’행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가곡동 자원봉사회에서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행사다.
이날 회원 15명은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제육볶음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하였다.
하원수 가곡동자원봉사회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과 진심을 담아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부디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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