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기관 실무자 회의 통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 방안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마산·진해센터별로 10~20명 정도의 규모로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비스 제공현황 및 사업 운영의 애로점을 공유하고, 관내 외곽지역대기자 해소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의 지역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393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개 센터는 하반기에 50여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 다음 달 5일경 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문의 : 창원 283-3226, 마산 231-5868, 진해 551-4436)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공급을 위해 돌보미 추가채용, 보수교육 정례화 등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