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9개소 경로당 방문해 쿨양산 전달 -

 

진주시 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영순)은 지난 20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9개소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에어컨, 가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쿨양산을 전달했다.

쿨양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외출 또는 귀가 시 쿨양산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용 후에는 경로당에 반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방재단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무더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한영순 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이제 무더위도 한풀 수그러들었지만 더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무더위 쉼터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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