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소양교육 실시

 

하동군은 21·22일 양일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생활안전 의식 확립 등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동읍파출소 김현일 소장의 교통안전교육과 하동소방서 오창헌 강사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이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어르신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어 참석한 어르신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경원 강사의 웃음치료가 접목된 소양교육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노래와 율동이 접목된 이경원 강사의 교육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잊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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