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반강웅씨 작년보다 하루 빠른 첫 벼 수확-

 

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씨는 지난 20일 자신이 경작하는 논 528㎡(160평)에 심은 조생흑찰벼로 올해 첫 벼 수확을 거뒀다.

반강웅씨는 “올 한해는 작년보다 날씨가 좋아 수확량이 많이 늘었다. 작년보다 하루 빠른 첫 수확이라 아무래도 느낌이 좋다.”며 “46,000㎡(14,000평)의 벼를 수확하는 첫걸음이 좋으니 2019년 남은 날들도 만사형통할 것 같다.” 며 수확의 소감을 밝혔다.

이형운 둔덕면장은 “올 4월 22일에 모내기를 시작해서 4개월의 기간 동안 각종 병해충 방제와 비료 살포 등 노고가 많으셨는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수확량도 작년보다 많아지고 수확일도 빨라 정말 기쁘다.”며 함께 기쁨을 나누고 격려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