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지적사례 전파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보조금 집행 제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소재 여성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5월 실시한 창원시여성복지시설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라 지적된 감사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사례 공유로 인해 재발방지와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보조금 집행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또 시설별 여성복지시설의 불합리한 운영기준과 통일성 없는 사무처리 규정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된 운영규정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지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예산의 규모 증가와 예산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예산 집행의 책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적된 부분의 유사사례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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