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정책 관계 공무원 대상, ‘스마트 전문 현장교육’ 다녀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부터 22일 걸쳐 스마트 정책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가 스마트선도 산단 시범단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주요 스마트 정책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한 인재가 스마트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스마트 정책 관계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2기수에 걸쳐 추진 됐다.

현장견학과 스마트 정책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세종시 스마트시티체험존을 방문하여 판교 미래형 산업단지의 조성과정, 대전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정보도시를 위한 통합센터 구축현황, 세종시 스마트 시티 추진 현황에 대해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두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였다.

또한 박민원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유진상 단디정책연구소장의 스마트 정책관련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도 진행되었다. 창원시 스마트 산업과 스마트도시 정책관련 용어개념, 추진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관련 정책 방향 및 국비확보 등 실천과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지용 인사조직과장은 “스마트 전문 현장교육을 통해 관계 업무 실무자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스마트 산업과 도시를 만드는데 수도권이 아니라는 지역적 어려움을 실감했지만 또한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도 다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맡은 업무에 깊이를 더하고 구체화해 줄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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