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 포함 한국지엠 대표단 창원시 예방 허성무 시장-한국지엠 대표단, 최근 고용·투자현안 폭넓은 논의 나눠
허성무 창원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대표단과 만나 고용·투자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허 시장은 한국지엠 대표단에게 지난 5월 27일 있은 창원공장 새 도장공장 신축을 비롯한 최근 한국지엠의 대규모 투자결정에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GM의 투자실현에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계속해서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허 시장은 기존 생산라인 교체와 생산물량 조정에 따른 고용불안과 최근 창원공장 주간 1교대 전환방침에 따른 대규모 실직을 우려하는 지역사회의 여론도 대표단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한국지엠과 지자체가 계획하고 있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조를 확인하고, 고용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의 고용안정대책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허 시장은 대표단에게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GM의 글로벌 핵심생산기지인 만큼, 핵심부품인 엔진생산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CUV 생산라인 설계과정을 포함한 주요공정에 창원지역 부품업체의 기술력과 경험을 십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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